뇌의언어는 이론으로만 알려주고 나몰라라 하지 않습니다. 제가 이전 글에서 뇌의언어를 왜 집필하게 되었는지 장문에 걸쳐 설명한 만큼, 뇌의언어는 철저하게 실행과 실제 변화를 맞이하실 수 있도록 쓰여졌습니다.
이 두 번째 구매자 특전은 타임어택 글쓰기 공간입니다. 여러분은 이곳에서 30분간 끊임없이 글을 쓰는 몰입의 경험을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.
구매자특전 #1은 인공지능의 도움을 받아서 생각을 조금씩 확장해나가는 방법이었습니다. 이런 대화 형식은 뇌의 확장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 분들에게 적합합니다.
그리고 이 두 번째 특전에서 소개해드리는 타임어택 글쓰기는 좀 더 고급자에게 적합한 툴입니다. 어떠한 가이드 없이, 순수하게 시간제한이라는 압박감만을 부여합니다.
이 공간에는 주의를 방해하는 어떤 광고도 없습니다. 오로지 글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색상, 너비, 폰트를 신중히 선정했습니다.
뇌의언어 구매자분들은 이 글쓰기공간을 자유롭게 활용하실 수 있는 입장권을 얻게 됩니다.
또한 이 글쓰기 공간은 ‘랜덤질문’ 모드라는 기능을 추가하는 업그레이드가 예정되어있습니다.
글쓰기를 진행할 때마다 골똘히 생각해보게 하는 질문을 랜덤으로 받아보고, 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적으면서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.
예를 들어, 아래와 같은 문구를 받는다고 상상해보세요.
“열정적인 정신 상태는 대부분 기술이나 재능, 역량이 부족하다는 증거이다.
자신감이 부족할 때 격렬한 열정으로 그 역할을 대신하는 것이다. 하지만 장인은 여유롭게 일에 임하고, 노는 것처럼 일해도 확실하게 일을 해낸다. 나는 장인의 상태에서 얼마나 멀리 있는가?”
글쓰기 숙련자라면, 이런 질문을 받고 여러 각도에서 생각을 해볼 수 있을 겁니다.
- 열정적인 상태가 기술이 부족하다는 증거라고?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. 왜냐면 도파민 원리에 의하면 …
- 생각해보니 그런 것 같네. 내가 평소에 어렴풋이 느끼던 건데 열정과 실력의 반비례 관계로 설명할수도 있구나. 내가 이 말에 대해 추가적으로 예를 든다면 …
- 글쎄, 나는 열정이라기보다는 매일 루틴을 정해서 몸이 일을 기억하게 하는데. 그럼 나는 장인에 가까운 건가? 그렇다기에는 장인이라고 할만큼 기술적 수준이 뛰어나지 못한데. 그러면 이 말은 좀 더 차원을 나눠서 …
위의 예시와 같이 말이죠. 이런 식으로 한 걸음 더 깊게 들어가 생각해볼 수 있는 질문들을 모으고 있습니다.
현재 뇌의언어 슈퍼얼리버드 기간에는 아직 베타 상태이지만, 뇌의언어 정식 출시가 되는 시점에 완성될 예정입니다.